거치형 네비게이션 추천 가격대비 성능 최고의 제품을 만나다.

블랙박스나 자동차는 참 자주 신제품들이 나오고,

트렌드도 휙휙 바뀌어 가는 추세인데,

네비게이션의 경우는 크게 변화가 없는 IT기기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신제품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 수요가 확 줄어드는 것도 아닌 시장인지라,

참 신기한 제품군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실 매립네비게이션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거치형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질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가격과 볼 수 있는 위치(시야)의 용이성으로 인하여, 꾸준하게 거치형 네비게이션을 찾는 분들이 있더군요.

 

오늘은 올해 출시된 제품 중 가성비 좋은 거치형네비게이션을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이런식의 제목으로 글을 적어본적이 없었을 것 같은데,

한번 패러디 해서 적어 봤습니다.

재미없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려요~

 

거치형 네비게이션의 경우는, 매립형과 달리 가격적인 부담이 적고,

탈부착에 대한 비용이나, 차량을 뜯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거치형 네비게이션을 고를 때 고려해야 될 점은

 

1. 저렴한 가격(고가의 제품을 원하시면 매립 쪽을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2. 믿을 수 있는 지도(혹은 익숙한 지도)

3. 사후지원 및 업데이트가 확실한 제품

 

이 세가지만 확실하다면, 그래도 구매 후에 후회는 안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기준으로 본 파로스 T800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9월 출시~생산일자 그리고 옆에보이는 가격, 모두 훌륭합니다.

저도 아직 배송받아 보기 전이라, 실사를 첨부못하는 것이 참 아쉽네요.

배송 받아보면 개봉기와 사용후기를 한번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네비게이션 하면 떠오르는 지도가 아이나비나 파인드라이브 일텐데,

아이나비3D지도가 탑재된 제품들 중에는 최저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위에서 말씀드린 가격적인 부분과 잘 없는 신제품 네비게이션이라는 점 보시고, 다음 소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모바일 네비게이션에는 TMAP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네비에 사용되는 지도는 위에서 언급한 아이나비, 파인드라이브 두 회사의 지도가 가장 유명하죠.

 

아마 오래전 부터 혹은 일반적으로 네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나비 지도를 한번쯤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파로스는 가장 대중적인 아이나비 3D지도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고려사항 2번인 믿을 수 있는 지도는 여기서 해결이 되겠네요.

 

 

 

 

 

 

 

위에서 언급드린 업데이트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직접 기기시리얼을 등록하고, 받으시면 됩니다.

기존 아이나비 3D가 유료던 시절이 있던걸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파로스 T800은 지도 업그레이드가시 무료입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3번의 항목에 부합하는 모습입니다.

 

 

 

 

 

 

요새 거치형 제품들은 사용을 하다가 매립하고 싶은 욕망이 생길 경우, 매립도 가능하게 거치와 매립 겸용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파로스 T800도 마찬가지로 두 가지로 활용이 모두 가능합니다.

저야 딱히 매립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 그냥 거치형이 더 편하게 느껴지지만,(차 뜯는것도 별로 안내키구요)

어느 정도 차량을 운행하다가 매립이 하고 싶다거나,

저렴한 가격대의 매립네비게이션을 찾고 계신다면 고려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아이나비 3D지도와 더불어 TPEG서비스 역 무료죠.

TPEG의 경우, 사실 매일 이걸 보고 다니지는 않지만,

있을땐 모르는 데 없으면 허전한 그런 기능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가끔 사고나 일시적인 교통체증이 일어날 경우, TPEG을 보고 알아서, 막히지 않은 길로 가보신 경험들이 있으신 분들은,

TPEG지원 여부를 확인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TPGE역시 지원이 됩니다.

 

 

 

 

 

 

 

파로스 T800은 8인치 LCD액정을 채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거치형 제품들이 7인치 인 경우가 많은데,

7인치 액정과 8인치 액정은 크기 차이가 눈으로 확연히 보입니다.

 

지도를 보기에도 보다 원할하고, 멀티미디어 구동시에도 8인치 화면이 7인치 보다 훨씬 보기가 좋죠.

스마트폰보다 거치형네비가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몇가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보기 좋은 크기의 Display인데, 이런 점에서 보면 8인치라는 액정크기는 꽤나 의미가 있다고 보입니다.

 

 

 

 

 

 

저는 잘 사용을 안하는 기능 이긴 합니다만,

후진시나, 주차시에 후방카메라에 의존(?)하시는 분들이 이제는 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후방카메라 전환이 많이 늦을 경우 답답함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파로스 T800의 경우 빠른 후방 전환과 빠른 부팅속도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차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등등 고장이 나면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AS보내서 받았을 경우 다시 같은 증상이 반복 되는 경우도 많구요.

 

T800이 가성비 갑이라고 말한 이유에 물론 가격이나 지도 등도 포함이 되겠지만,

이 제품의 경우 3개월 이내에 문제가 생기면 그냥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정책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았는데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뽑기운이 지독히도 없는 거겠지요..

네 물론 블랙박스에서 경험을 해본적도 있습니다만, 극악의 경우에 해당하는 걸꺼구요.

 

아무튼 불량난 제품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는 점이 전 상당히 끌렸던 부분입니다.

 

제조사인 ESV가 상장업체 라는 부분도 사후지원에 대한 믿음을 어느 정도 주는 부분이기도 하겠네요.

 

내일이면 배송이 되어 올텐데, 한 1주일 정도 사용해보고 난 후의 느낌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